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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천안새희망회, ‘삼안사온’집수리 봉사

병천면, 어려운 가정 쾌적한 환경 조성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4:19]

천안시·천안새희망회, ‘삼안사온’집수리 봉사

병천면, 어려운 가정 쾌적한 환경 조성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1/18 [14:19]

 

  © 편집부



천안새희망회(회장 이수근) 봉사자 15명이 지난 17일 동남구 병천면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안사온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천안새희망회는 천안시·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현장 실사와 회의를 거쳐 지원가구를 선정했다.

 

집수리를 지원 받은 가구는 장애가 있고 소득수준이 낮지만 제도권의 주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단열이 열악한 재질의 벽체와 노후가 심한 주택에 거주하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 편집부



참여 봉사자들은 가구를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LED 등기구 교체, 전기공사, 새옷장을 설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쾌적한 주거를 조성하는 활동을 시행했다.

 

천안새희망회는 지난 115일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수근 회장은 이번 집수리봉사는 마음을 편안하게, 몸을 편안하게, 우리집을 편안하게라는 세 가지 편안함과 마음이 따뜻한 주거지원활동이라는 뜻을 담아 삼안사온으로 이름을 붙였다제도권에 있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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