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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정의당 천안지역위원회, 성명 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8:01]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정의당 천안지역위원회, 성명 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1/15 [18:01]

천안시민 우롱하는 더불어민주당 공천포기약속 이행하라!

 

정의당 천안지역위원회(위원장 황환철 이후 위원회)14일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대법원 판결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중인 구본영 후보를 경선이 아닌 전략 공천해 천안시민들의 공분을 샀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박완주 의원을 비롯하여 69명의 국회의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며 법원에 압력을 행사하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했다이러한 행태는 적폐청산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묵살한 것으로 천안시민들의 실망을 넘어 분노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죄자 구본영 전)천안시장 전략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은 범죄자 전략공천으로 인한 보궐선거에서 공천포기약속을 지켜라!

보궐선거비용 책임져라!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천포기요구에 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96(·보궐선거에 대한 특례) 2의 조문을 인용하여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선을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의 약속인 당헌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한다면, 천안시민들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이는 법적으로 공천무효확인소송의 대상으로 후보자격이 박탈되고, 또 다시 시민의 혈세를 들여 재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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