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는 14일 조각공원에서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추운 날씨 속에 주위에 온기를 감돌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서대학교 기금으로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은 어학원에서 한국어 공부중인 외국인 학생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회장 이경옥) 등 다양한 단체 들이 참여 총 300박스(각 10KG)의 인삼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중 2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통하여 15개 읍·면·동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 배추 값 상승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이번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에서 온 학생 A씨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까지 하는 봉사에 참가한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