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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공고, 송악읍 가교1리 방문 장수 사진 등 농촌 재능기부

건축토목·기계 전공 살려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 자원봉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9/11/03 [22:19]

서울 용산공고, 송악읍 가교1리 방문 장수 사진 등 농촌 재능기부

건축토목·기계 전공 살려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 자원봉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11/03 [22:19]

  © 편집부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 Go Go Go 용공봉사단원들은 지난 2일 송악읍 가교1(이장 조영금)를 방문 독거노인, 장애인, 독립유공자를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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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송악읍 손종천 읍장과 대한적십자사 송악봉사회(회장 정승순) 봉사원이 참여 한가운데 용산공고 강성봉 교장과 학생 및 교직원 등 47명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실기 능력을 발휘 맞춤형 재능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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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능기부는 송악읍 복운리가 고향인 구태회 변전실장 주선으로 지난해 송악읍 복운1리에서 자원봉사활동 이후 호응이 너무 좋아 강성봉 교장을 필두로 교직원 11명과 학생 36명 총 47명은 전기, 장수 사진 촬영 등 각 분야 맞춤형 재능 봉사와 경로당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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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기과는 화재경보기 설치와 노후 전선 관리 및 LED 전등 교체작업, 건축토목·전기·기계과는 마을회관 건축·전기도면이 증개축 이후 관리가 안되어 건축물 관리용 도면을 재실측 한글 파일로 제공키로 하고, 사진팀은 장수사진 촬영(전영길 부장) 후 액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재능기부에는 용산공고 졸업생과 단국공고 이규성 부장, 서울공고 이광석 수석교사와 학생들이 참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편집부

 용산공고 관계자는 "나눔과 배품의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먼저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역량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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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가 칼국수를 제공 송악봉사회가 자원봉사회에 나선 것을 비롯 송악 유나미용실과 이은주 미용실이 메이크업봉사와 구태회 실장과 친구인 송악읍 금강철물 김형기 대표는 귀가길 학생들을 이해 김밥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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