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무료결혼식, 밥 차 배식 봉사 등…참된 봉사실천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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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웨딩베리 컨벤션(회장 윤용원, 대표 오미경)은 지난 10일 천안시복지재단과 연간 5백만 원씩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천안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천안 웨딩베리 윤용원 회장과 오미경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베푸는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1일 천안시청과 저소득가정 무료결혼식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두 가정에 대한 무료결혼식 지원을 했으며, 이후 지원자들의 사정에 따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일환으로 천안시 복지재단, 천안시체육회, 천안교육지원청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기부활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1월부터 서부역광장 무료급식소에서 윤 회장 부부는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용원 회장은 “이번 천안복지재단에 약속한 후원은 제도권 밖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가정 등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에 환원을 더욱 강조”하는 윤 회장과 오 대표는 “그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다 천안복지재단에 연간 5백만 원씩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약정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