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시 양질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체 발굴 및 확대

장애인일자리사업 2차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6:26]

아산시 양질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체 발굴 및 확대

장애인일자리사업 2차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0/01 [16:26]

 

▲     © 편집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30일 아산시청 워크숍룸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민간기관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해 양질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체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번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 일자리지원센터, 기업인협의체 및 아산테크노밸리·인주일반산업단지·도고농공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비롯해 아산성심학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에서 기관장 및 담당자가 참여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등급제 개편 설명 후 현재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논의했다.

 

관계 기관은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발굴은 물론 더 좋은 일자리를 함께 만드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은 많은 반면 기업체에서 장애인 채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는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그 근로자 총 수의 일정비율(3.1%) 이상에 해당하는 근로자를 장애인으로 고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