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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장애인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립 등 의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진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8:22]

당진시의회, 장애인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립 등 의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진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09/23 [18:22]

▲     © 편집부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장애인 학부모 12명 관계공무원 등 총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학부모와의의 간담회를 가졌다.

 

▲     © 편집부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학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공통된 사항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난 후의 거취문제와 취업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당진시의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해나루보호작업장과 민들레일터 두 곳으로서 현재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입사 대기자들이 너무 많은 현실이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집에서 머무는 장애인 등을 포함하여 많은 장애인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할 곳이 없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보호작업장을 추가로 설립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시의원들은 개진된 의견에 대해 문제인식과 충분한 공감을 했으며 당진시와 상호 협력하여 논의와 검토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회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최선을 다해 찾아보겠으며 단기적인 방안보다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재 의장은의원님들 각자 이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방법을 찾기위해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면서의회차원에서도 당진시에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추가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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