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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 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정책 충남이 선도해야!

인구문제교육은 공무원·학생뿐 아니라 전 도민으로 확대해야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1:30]

한영신 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정책 충남이 선도해야!

인구문제교육은 공무원·학생뿐 아니라 전 도민으로 확대해야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9/23 [11:30]

 

▲     © 편집부

충남도의회는 한영신 의원(천안2)이 ‘충청남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저출산과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도민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교육 대상을 현행 공무원과 학생에서 모든 도민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인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 ▲인구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조항이 담겼다.

 

아울러 기존의 ‘저출산 대책위원회’ 명칭을 ‘저출산·고령화 대책위원회’로 개편하도록 명시했다.

 

한 의원은 “출산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발전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충남의 현주소를 전 도민이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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