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7일 당진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응시예정자 2명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사 자격취득률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
구급담당자 및 소속 센터 응급구조사를 교관으로 지정하고,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외상환자 평가 ▲당김덧대 적용 ▲영아 기도폐쇄처치법 ▲입인두기도기 삽입 후 백밸브마스크 환기법 ▲영아 심폐소생술 ▲흡인 및 산소투여 ▲진공부목 적용 총 8개 종목 전문 실기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2급 응급구조사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구조 및 이송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기도기(airway)를 이용한 기도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이다.
김순영 구급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여,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구급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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