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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구제역·AI·ASF 대비, 24시간 비상상황 유지

16부터 내년 3월말까지 타시도보다 선제적 특별방역 추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2:49]

충남도, 구제역·AI·ASF 대비, 24시간 비상상황 유지

16부터 내년 3월말까지 타시도보다 선제적 특별방역 추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9/16 [12:49]

 

충남도는 내년 3월까지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농협 충남도지회 등 19곳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상황 체제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가축방역관, 축산농가별 전담관, 공수의, 방역지원본부 등 현장·전화예찰 강화 △공동방제단 및 시군보유 소독차량 123대를 활용,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새분변 등에 대한 AI 항원검사 및 구제역 항체검사등 6만 1000건 실험실 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도와 시군 합동 교차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타 시·도 보다 1개월 앞서서 상황실을 설치·운영, 구제역·AI 비발생을 실현한 바가 있으며 올해도 질병 없는 ‘청정 충남실현’을 위해 타 시도보다 보름 앞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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