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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따뜻한 한끼 사랑나눔!

호스피스완화의료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보호자 한끼 식사 나눔’ 행사 가져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8/23 [16:49]

천안의료원, 따뜻한 한끼 사랑나눔!

호스피스완화의료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보호자 한끼 식사 나눔’ 행사 가져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8/23 [16:49]

  

▲     © 편집부

 

천안의료원(병원장 이경석)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은 지난 8월 22일 환자 돌봄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 가족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보호자 한끼 식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천안의료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회가 중심이 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보호자 한끼 식사’ 행사에 참석한 환자 보호자 홍○○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정성 어린 식사까지 대접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     © 편집부

 

호스피스자원봉사자회 유춘하 회장은 “말기 암으로 돌봄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힘든 시간을 보내며 삶의 여유가 없어 제대로 된 식사 한 끼 챙기기 어렵다며 환자와 가족이 남은 시간 동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천안의료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은 9월 중순이후부터는 전담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이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서 전인적 돌봄을 시행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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