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박모씨(남, 63세)의 말에 의하면 동네 마을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여 가까이 가보니 주택 보일러실 측면에서 불길과 검은연기가 보여신고를 한 상황이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화재현장에는 화재가 발생한 주택 인근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 근처에 설치된 호스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중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들의 초기진화와 호스릴 소화전이 없었다면 큰 화재로 번졌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화재로부터 자신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호스릴 소화전을 추가 설치하는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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