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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진행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노인결핵예방 시행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7/23 [06:15]

아산시,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진행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노인결핵예방 시행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7/23 [06:15]

 

▲     © 편집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6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664명에 대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은 노인결핵예방 시범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로 찾아가 흉부 엑스레이 검진 및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현장에서 이상자 305명 대한 객담 채취 및 검사를 시행했다.

 

이 중 결핵환자 2명을 발견해 신속하게 결핵 치료를 시작했으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8월 송악면, 음봉면, 신창면 ▲9월 도고면, 온양1동, 3동 ▲10월 온양4동, 5동, 6동 ▲11월 탕정면, 배방읍 ▲12월영인면, 인주면 등 각 지역의 보건지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기침·발열·객담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결핵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은 1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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