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고 RCY 단원 원정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아몬드카스테라 만들어 삼일육아원 방문 나눔 실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07/22 [21:15]
충남 천안시 쌍용고등학교(교장 강혜옥) RCY 단원(Red Cross Youth)은 7월 22일 김영숙 지도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RCY단원(단장 이현진)28명은 천안에서 당진까지 원정 “사랑의 빵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아몬드머핀카스테라 500여 개를 만들어 삼일육아원과 우강봉사회(회장 정순민)을 통해 우강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영숙 지도교사는 “RCY단원들이 직접 빵을 만드는 전 과정을 습득하여 포장하여 육아원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 육아원은 가정 해체 등으로 인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 양육하여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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