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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제4회 하누리 장터’ 개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성…상생·협력 장터로 자리매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6:14]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제4회 하누리 장터’ 개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성…상생·협력 장터로 자리매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7/10 [16:14]

 

▲    지난6월 아나바다 장터 모습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관리조합(조합장 박상숙)은 오는 72011시부터 14시까지 센터(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09) 야외광장에서 4회 하누리 장터(아나바다·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    지난 6월 아나바다 장터 모습

 

지난 4월 첫 개장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하누리 장터는 다양한 판매 마당과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 거리, 먹 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하누리장터아나바다 장터마당은 개인 신청자들이 사전신청을 통해 각종 의류와 도서, 생필품 등 양질의 중고물품을 저가에 판매·교환하는 장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사고팔며 즐거운 경험을 쌓고 있다.

 

무엇보다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중고장터의 매력으로 자녀들에게 올바른 소비·경제, 환경 교육을 가르칠 수 있는 참 교육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신청은 712일 금요일부터 1주간 받으며, 조합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마당은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마당에서는 천안·아산의 16농가가 참여하여 신선한 제철과일과 야채 등 천안시와 아산시 관내 농특산물과 농특산물로 만든 안전한 먹 거리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천안·아산 양시(兩市)의 농가로 구성된 판매자들은 양시의 로컬푸드로 만든 음식들을 함께 나누고 교류하며 상생과 협력의 본이 되고 있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닭 강정, 묵 국수 등 푸드트럭을 이용한 다양한 먹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공연마당에서는 투호, 활쏘기, 윷놀이,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헤르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친친음악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 OST, 가곡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선보여 더욱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하누리장터(아나바다·로컬푸드 장터)’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1:00~14:00까지 개최하고 있으며, 매 회 1,5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찾아 하누리 장터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로컬푸드 판매마당 참가자 H씨는 "하누리 장터 열리는 날을 참가자들 모두 손꼽아 기다린다. 하누리장터야말로 양시가 함께 우러져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라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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