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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 역량강화’…도민 재산·생명 지킨다

자율방재단 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재난 예방 전시회 병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29 [08:07]

자율방재단 역량강화’…도민 재산·생명 지킨다

자율방재단 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재난 예방 전시회 병행

편집부 | 입력 : 2019/06/29 [08:07]

  

충남도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별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안전, 생존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총재와 대한재난안전협회 김종도 이사가 재난 예방 및 대응, 복구활동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재난 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전시회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재해예방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자율방재단 활동 등 자연재해예방 활동에 공로가 큰 민간인 3명에 대해선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재난의 형태가 복잡 다양하기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번 교육에 앞서 1800여명이었던 자율방재단원을 6600여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조직을 전면 확대, 재구성했다. 

 

이는 각 시군 읍·면·동별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해 각 지역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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