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양파껍질인가? 고구마 줄기인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김제동, 김미화, 도종환 국회의원 등 고액강연료 질타 !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0 [16:20]

양파껍질인가? 고구마 줄기인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김제동, 김미화, 도종환 국회의원 등 고액강연료 질타 !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6/20 [16:20]

복기왕 아산시정 8, 줄줄 샜던 시민 혈세, 그들만의 돈 잔치 !

 

최근 방송인 김제동씨의 고액 강연료가 세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지난19일 성명서를 통해, 방송인 김제동씨와 김미화씨, 도종환 민주당 국회의원 등을 싸잡아 비난하며, 복기왕(전 아산시장)청와대 정무비서관를 향해 지난 아산시장재임시절 8년 동안 아산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장기승 아산시의원()에 의하면, 아산시에서 김제동 씨는 34,020만원, 김미화 씨는 21,123만원, 도종환 의원은 250만원을 강연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인용 발표했다.

 

김제동 씨는 기존 22700만원 외에도 2011년 강연에서도 1,32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문재인 정부)2014년 아산 행복시민 아카데미 강사료로 25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설상가상으로 불과 4년 뒤인 2018년 김미화 씨의 복기왕 당시 아산시장과의 70분 토크쇼 진행료는 8736천원으로 3배 넘게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복기왕 전 아산시장은 당시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올인을 위해 시장직 사퇴(‘18. 02. 07)를 불과 20여일 앞둔 시점에 거액의 세금으로 사실상 본인 홍보를 위해 개최한 동 토크쇼와 관련해 사전선거운동 논란 등이 제기되었으나 유야무야 지나간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이 쫙 벌어지는 개념 방송인들의 강연료를 보고 있자면 저절로 음메 기 죽어(김미화씨 쓰리랑 부부 개그코너의 유행어)’ 소리가 튀어 나온다면서 아산시민의 고통아픔 등은 패싱하며, 민주당 시장과 좌편향 유명인들 코드 맞는 끼리끼리 그들만의 철옹성은 구축한 건 아닌가?”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당 충남도당은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최소한의 부끄러움이라도 있다면, 혈세를 탕진하고 시민들을 우습게 여긴 지난날의 과오에 대해 하루 속히 아산시민들께 진솔히 사죄하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