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시 기업경제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감자수확 일손돕기

교류 통해 지역 농산물 이용과 기업체 다양한 봉사활동 농촌지역의 활력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6/20 [06:15]

아산시 기업경제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감자수확 일손돕기

교류 통해 지역 농산물 이용과 기업체 다양한 봉사활동 농촌지역의 활력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6/20 [06:15]

▲     © 편집부

 

아산시 기업경제과는 6월 19일 자매결연 마을인 음봉면 신정2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감자수확 시기가 도래했음에도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수확이 어려운 고령농가에 민원담당공무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적극 참여해 실질적 일손돕기는 물론 주민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조국환 아산시 기업경제과장은 “음봉면 신정리도 벽촌에 해당되지 않지만 이농현상과 저출산으로 농촌인구가 급감하면서 갈수록 공동화 되고 농업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다행히 음봉지역은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산업단지도 활발히 조성되고 있어 기업과 지역농민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이용향상과 기업체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뿌리산업인 농촌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음봉면 신정2리는 약80호 120여명 규모의 중산간 마을로 감자, 고추, 마늘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개발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