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음악이 춤을 추다’’공연 개최
2일 4회 공연, 충남 도내 초,중,고등학생 3,100여명 관람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6/19 [14:10]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4회에 걸쳐 충남도내 초,중,고등학생 3,100여명을 대상으로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음악이 춤읖 추다’ 콘서트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지원 받아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이 기본이 되어 울려 퍼지는 선율에 팝핀과 힙합 비보이의 역동적인 춤이 어우러져 국악의 무게를 잃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바이올린, 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어우러진 신명나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국 원장은 “전통악기와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이번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 음악과 춤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본 학생들이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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