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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서, ‘카카오 톡 피싱’ 예방교육

재능 나눔 활동 어르신 480여명대상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13 [10:17]

동남서, ‘카카오 톡 피싱’ 예방교육

재능 나눔 활동 어르신 480여명대상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6/13 [10:17]

 

▲     © 편집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김광남), 지난 11일 동남구 성황동에 위치한 천안성결교회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주최한 2019 재능 나눔 활동 소양교육 참여자인 어르신 480여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톡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 중 하나인 메신저(카카오 톡) 피싱의 실제 사례와 예방법 등을 공유하고 노인안전예방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신방파출소 윤정원 경위는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가족이나 지인 등을 사칭해 100만 원이하의 급전을 요구하는 카카오 톡 프로필 사진이 지구본일 경우 의심해보고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보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도로를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3원칙을 중점으로 동영상 시청과 퀴즈형식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흥미를 이끌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 모(78·) 어르신은 경찰이 찾아다니며 노인층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카카오 톡 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이해하기 쉽게 해줘 너무 고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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