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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큰 나무 百世之師 獨學 無冠學者 心泉 閔丙達 會長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04 [08:40]

천안 큰 나무 百世之師 獨學 無冠學者 心泉 閔丙達 會長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입력 : 2019/06/04 [08:40]

  

▲     © 편집부

평생 천안 교육현장 지키며 향토사 연구해 오신 충남교육계의 산증인, 천안향교 상고회 민병달(閔丙達) 회장님이 2019년 5월20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삼가 명복을 비옵니다.

 

百世之師 독학 무관(無冠) 학자 心泉 민병달 회장은 천안군 환성면 백석리에서 1926년 7월6일에 祖父 義禁府 都事(從5品), 叔父 閔泳瑞ㆍ閔泳瑾, 父 閔雄植(漢學者), 驪興閔氏 家門, 天安郡 歡城面 白石里. 1926.7.6.(陰) 出生하셨다.

 

家訓-積善ㆍ硏經ㆍ執念, 子女孫 - 민정기, 민옥기, 민복기, 민석기, 민혁기, 김종찬, 심규현, 이순해, 정옥남

 

經歷은 1941년 천안공립보통학교 졸업, 1951년 천안농업중학교 졸업, 1955년 고등학교 교원시험 합격, 1973년 예산교육청 학무과장, 1976년 대전시 학무과장, 1978년 서산여자고ㆍ천안여중교장, 1984년 천안시교육장, 1986년 온양중ㆍ천안중앙고교장, 1989년 천안시교육장, 1991년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 1997년 천안문화원 원장, 1997년 나사렛대학교 천안역사 초빙교수, 2007년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2008년 천불사 평신도회장, 2011년 천안역사학회 회장, 天安鄕校 상고회(尙古會) 회장

 

수상훈은 천안시 문화상(교육부문, 1987), 충청남도 문화상(교육부문, 1992), 국민훈장 목련장(1991)이다.

 

硏究發表 論文 目錄으로는 東國輿地勝覽을 통한 우리고장 硏究(鄕土硏究 제2집-1991), 우리고장 樓亭記(鄕土硏究 제3집–1992), 선비의 고장 木川縣(鄕土硏究 제4집–1993), 景寒齊 郭始徵의 生涯와 學問(鄕土硏究 제5집–1994), 稷山 五忠祠(鄕土硏究 제6집–1995), 李施愛의 亂에 殉國한 玄得利 忠義將軍(鄕土硏究 제7집-1996), 栢谷 金得臣의 生涯와 文學(鄕土硏究 제8집–1997), 天安의 鄕土精神(鄕土硏究 제9집–1998), 天安鄕土史(鄕土硏究 제10집–1999), 稷山慰禮城說에 대한 새로운 硏究(鄕土硏究 제11집–2000), 天安地域 越境地(外面) 硏究(鄕土硏究 제12집–2001), 高麗 太祖의 天安도독부 건치에 관한 硏究(鄕土硏究 제13집–2002), 天安 三郡縣의 地理的 特性과 人物(鄕土硏究 제14집–2005)

 

著書 目錄으로는 천안 삼거리 능소전(천안문화원 1991), 천안의 人物史(천안문화원 1990), 천안 독립운동사(천안문화원 1995), 천안과 함께한 역사인물( 천안문화원 2005), 의인의 고향 목천(천안문화원 2000), 天安 二千年史( 천안문화원 1993), 천안 땅이름 이야기(천안문화원 1999), 천안의 옛지명(천안문화원 1989), 천안의 미담과 설화(천안문화원 1998), 천안향토사(천안향토사편찬의원회 1994), 조선왕조실기(朝鮮王朝實記) 上ㆍ中ㆍ下(尙古會 2019)이다.

 

天安歷史學會 發意 宣言

 

천안향토역사연구 동호인들은 천안역사문화공동연구개발과 천안정체성 정립 그리고 천안 시대정신 선양을 발의하고 창립 선언을 했다.

 

천안향토역사문화연구학회(天安鄕土歷史文化硏究學會)를 약칭한 天安歷史學會는 1970년대 향토문화 활동 전병규, 김성열, 향토사연구 민병달, 오세창, 이원표 개인 활동을 천안향토문화연구회(창립회장 김성열)로 발의하고 합력 동행한 전통을 전승하게 된다.

 

한동안 천안향토사연구소(창립회장 오세창)가 전국 향토사협회에 가입했었고, 현재는 천안향토문화연구회가 충남향토사협회와 사단법인 전국 향토사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천안역사학회는 천안향토문화연구 중시조이신 민병달 전 천안시교육장을 학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원은 황서규(한국역사사료조사위원), 김성열(천안역사문화연구실장), 임명순(한국역사사료조사위원), 장성균(한국역사사료조사위원), 이정우(천안예총부회장), 김종식(천안전통문화연구원장), 윤종일(위례문화원장), 조한필(역사학 박사과정) 그리고 故 오세창(연구소장), 故 이원표(사료실장) 선생을 추모회원으로 추대했다.

 

천안역사학회 회원들은 성무용 천안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천안 홍보, 천안학 연구계획에 동행하고 천안시와 한국학 중앙연구원이 협약하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하는 디지털천안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 작업을 협력하고 또한 천안역사문화연구실에서 계획 추진하는 모든 천안역사문화조사연구에도 합력하게 된다.

 

천안역사학회(天安歷史學會)는 천안역사문화연구사업 활동 40년 전통으로 발흥 선양한 천안정신을 우리시대 정신 시대적 사명으로 승화시키는 정신에 진력하게 된다.

 

천안역사학회 회원들은 천안시문화상수상 김성열(제1회), 민병달(제4회), 오세창(제5회) 천안시민의상 수상 이원표(제12회), 황서규(제13회), 이정우(제22회), 임명순(제28회) 등 모두가 지역사회 개발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고 있다.

 

천안향토사관은 천안의 정체성에 입각한 주체적 향토성사관이다. 개연성, 가능성 사관이다. 시대적 사명 정신 사관임을 선언한다. 역사는 전문인의 전유하는 학문이 아니다. 정체성으로 전승되고 시대정신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천안역사는 시민과 공동체가 공유해야 한다. 시민 상식 천안역사는 천안정신을 발흥한다.

 

천안역사학회를 발의 선언하고 天安鄕土史觀을 선언한다.

 

2011년 천안역사학회 창립회장 心泉 閔丙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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