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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면장 이준찬)은 지난 5월22일 저소득층 물품전달 및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노인가구의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저소득층 물품전달은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정기후원 물품과 김정자떡방의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인 김정자님의 떡 후원으로 저소득 29가구에게 전달하였다.

5월 주거환경개선활동은 허리가 굽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로 평소 청소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싱크대와 냉장고 정리, 설거지 등 밀려있던 가정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청소하고 낡은 장판을 새 장판으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이준찬 영인면장은 “단원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청소하는 모습에 깊이 감명 받았으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손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수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대상자는 어르신이 허리가 굽어있어 청소하기 힘드셨을 텐데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집안 청소를 꼼꼼히 해드리고 장판도 새것으로 깔아 드려 깨끗한 집안 환경이 만들어져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