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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9일 다문화자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글로벌인재양성교‘HISTORY리더는 나야나’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바쁜 경제활동으로 주말에도 대부분 일을 하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를대신 자녀들을 대상으로 당진 관내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당진 관내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들을 대상 5월부터 9월까지 당진관내 유적지 등을 탐방하여역사와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함께 토론과 발표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탐방코스는 솔뫼성지, 삼선산 수목원, 면천향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안국사지 등 숨어있는 당진시 문화유산을 둘러본보게 된다.

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다문화자녀들이 당진 관내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역사여행을 신개념 테마버스 백시달 EQ버스를 타고 1400년 백제역사의 퀴즈를 풀면서 퀴즈의 답에 나오는 백제의 유적지를 둘러봄 부여 역사탐방과 토기체험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