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으로 만든 생활 속의 작품!

어린이집원장으로써 천진난만동심에게 친환경 물품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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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연의 색(나무껍질. 나뭇잎. 꽃. 벌레집. 나무뿌리. 열대지방 벌레 등)을 만지고 놀게 하는 등,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에서 얻어진 자연빛깔을 보며 힐링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게 되었다는 이상월 원장의 천연염색과 친환경 소재로 만든 작품전 <물들이며... 풀, 꽃, 그리고 바람>이 6월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운정로112에 위치하는 여미 갤러리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해오면서 우리아이들에게 특별히 해줄 수 있는 수업이 있을까 생각 하다가 우연히 천연염색을 알게 되어 주말마다 서울 의정부에서 천연염색을 배우게 되었다는 이상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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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일일이 꿔 메고. 묶고 .주무르며 모든 게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나만의 즐거움을 벗어나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서 천연염색으로 부모참여수업하며 가방을 만들고 나만의 티셔츠도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녀!

몇 년에 한번 씩 그룹 전을 열면서, 공모전에도 도전하는 등, 주변의 권유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바쁜 시간 틈 속에서 색과의 만남을 하며 개인전을 준비했다고 전시회를 열게 된 과정을 설명 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행복의 시간들을 다 함께 나누고 싶다’며 전시회에 큰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월 원장은 ▲호서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천연염색 그룹 전(인사동서호겔러리3회) ▲공모전 및 특선(예원문화협회) ▲어린이집유치원부모참여수업 수회이상 ▲현재 천안봄샘우미린 어린이집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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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갤러리는 전시장과 카페를 겸하고 있어 가볍게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작품도 감상하고, 필요한 작품은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세상에 하나 뿐인 천연소재로 만들어 더욱 가치가 있기에...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010 -6424 -68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