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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인문학의 숲에서 생각의 향기를 채우다

2019 인문독서기행 캠프(1기)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5:00]

충무교육원, 인문학의 숲에서 생각의 향기를 채우다

2019 인문독서기행 캠프(1기)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5/22 [15:00]

 


충무교육원
(원장 김정식)충남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인문독서기행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1기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58명을 대상으로 2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2019 인문독서기행 캠프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평소에 어려워하는 인문학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인문학이 삶 속에 녹아있음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며 심미적 감성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

 


첫째 날에는
활판공방체험과 컬러링체험을 통해 파주출판단지에서의 감성나들이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틀린 삶이 어딨어,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의 저자 강주원 작가를 모시고 청소년, 청년들의 삶과 꿈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인문학 특강 시간을 마련하였다.

 

둘째 날에는 미래 핵심 역량이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책과 연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82년생 김지영이라는 도서를 가지고 패미니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디베이트를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파주출판단지를 돌아다니며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낯선 친구들과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즐거움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인문독서기행캠프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무리 하였다.

 


본 캠프에 참가 했던 학생 중 공주고등학교
1학년 백00 학생은 파주출판단지라는 공간에서 오로지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고, 인문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캠프였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무교육원 김정식 원장은 “2019 인문독서기행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와 볼 수 없었던 파주출판단지라는 공간에서 인문학에 대해 다가가기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 깊은 의의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여 의미 있는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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