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오종만) 맛·멋·잼 마을 탐험대는 지난 18일천안시 청소년 축제 ‘다시 청소년이다’에 참가했다. 

점심식사 후 학교에 모인 맛·멋·잼 마을 탐험대 학생 16명은 12시에 도솔공원으로 이동하였다. 도착했을 무렵 청소년 가요제 예선이 진행되고 있었고 흥이 많은 맛·멋·잼 마을 탐험대들은 무대를 즐겼다. 가요제 예선 후에는 고등래퍼3 출연자인 이영지, 권영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이어서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다. 

이어지는 일정 속에는 틈을 내어 체험부스에 방문한 대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플리마켓에서 물건도 구입하였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집중하여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돌아오는 길에 천안의 맛을 상징하는 호두과자를 구입하여 맛을 보며 호두과자에 대한 경험담을 나눴다. 

이번 청소년 축제에 참가는 맛·멋·잼 마을 탐험대의 첫 번째 활동이자 천안의 맛과 멋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를 통해 대원들의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욱 깊어졌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