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28일부터 ‘2019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2개소에서 총 22회 운영되며, 텃밭운영이 가능한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주택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운영되는 맞춤형 원예교육이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은 그동안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나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도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생활 속 원예의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신인숙 농촌지원과장은 “도시농업 교실은 현대인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배우며 그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수확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쁨도 느끼며 농촌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521-292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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