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숙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 5월 3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84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9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박애숙 회장은 “충남신문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잘 사는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지역의 대표언론이다”며“특히 어르신 정보제공을 위해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어 경의를 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신문은 그동안 어린이집의 고충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범시민캠페인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부족함이 많은 데도 명사로 초대해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장들은 오직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만 전념하다보니 사회 물정에도 어두운 면이 많은 데, 충남신문의 보도를 접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충남신문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며“계절의 여왕인 5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애숙 회장은 다음 명사로 박미숙 천안시 부이사관(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을 추천했으며, 박미숙 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한편 박애숙 회장은 지난 2월14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8대에 이어 제9대회장으로 취임 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33개소), 법인단체 등(8개소), 법인(10개소), 가정(432개소), 민간(200개소)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애숙 회장을 중심으로 윤영란 사무국장, 윤임상 재무국장, 박만심 홍보국장 등이 회장단을 이끌고 있다.
또한 신윤숙 국공립분과장, 김지원 법인분과장, 이미경 법인단체등분과장, 이상월 민간분과장, 황은하 가정분과장 등 5개분과장들이 주축이 되어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5일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훌륭히 치렀으며,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 및 시민들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 등에서 체험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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