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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정 신속집행 총력

올해 상반기 2923억 목표, 현재 1600억 집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7:54]

당진시, 재정 신속집행 총력

올해 상반기 2923억 목표, 현재 1600억 집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9/04/19 [17:54]

▲     © 편집부

당진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편집부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시는 올해 본예산 5256억 원의 67.6%에 해당하는 2923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으로, 4월 둘 째 주 기준 집행액은 목표액의44.9%에 해당하는 1600여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시는 이날보고회에서 그동안 각 사업별로 추진해온 집행현황을 점검하고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을 분석한 다음 향후 사업별 신속집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에 따라 긴급입찰제도와 선금급 지급 등 신속집행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30억 원 이상의 33개 대규모사업에 대해서는 매주 점검을 실시해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능한 상반기 목표 집행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에 힘쓰고 격주로 부진 사업에 대해 점검과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경기고용 하락 위험에 대응해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에 나선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사업 등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하반기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11일 당진시의회 의결을 거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분야를 중심으로 본예산 대비 1805억 원 증가한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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