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다음달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매년 천안에 다양한 농촌체험농장을 홍보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 및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960명이 천안의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자연생태체험 ▲농촌생활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전통염색체험 ▲곤충체험 ▲목장체험 ▲다육식물관람 및 화분심기 등 총 24회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센터는 천안시교육지원청과 천안시초등학교,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접수는 이달 11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활동을 지원한다는 목적에 맞게 참여하는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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