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유사 다중이용업소는 방탈출까페, 키즈카페, 만화카페, 스크린야구장 등으로 소관부처 및 법령상 규제근거가 없고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업종으로써 최근 외국에서 화재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신종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39개 대상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시설 관리유지 상태 ▲비상구 물건 적치상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수칙 ▲유사시 관계인 초기대응 및 이용객 대피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및 지도하며, 비상구 추락사고 및 비상구 적치물 금지 픽토그램을 배부한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법의 테두리 안에 속하지 않아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신종유사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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