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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정치활동 재개!

완사모 창립 10주년 행사 천안웨딩베리서 열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17:33]

이완구 전 총리 정치활동 재개!

완사모 창립 10주년 행사 천안웨딩베리서 열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1/29 [17:33]

 

   완사모 창립 10주년 행사 천안웨딩베리서 열려

 

내년 총선, 천안 갑 출마 가능성 열고 충청대망 론 불 지펴!  

 

자유한국당의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행보가 정치권의 화두를 장식하고 있다.

20171222일 성완종 사건에서 대법원 무죄판결을 받은 이후,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자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가 하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자유한국당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29, 천안 웨딩베리 컨벤션 별관2층에서 열린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재개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이 전 총리는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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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완사모 카페 회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국회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상영 후 이 전 총리가 직접 자유한국당 당대표 예비후보들의 소개와 덕담, 카페운영진 소개를 했으며 이완구 전총리의 인사말, 케잌컷팅, 기자회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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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는 현 정부에 대해 "모든 것을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면 국가, 국민경제가 회복 할 수 없는 파탄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하며, “경제는 물 흘러가 듯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남북문제에 대해선 "대단히 냉정하고 차분해야한다. 즉흥적으로 하지마라. 서두르면 큰일난다. 국가의 긴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삐끗하면 이 민족, 국가, 국민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     © 편집부

 

이어 이 전 총리는 새가 양쪽 날개로 날 듯 서로 보수와 진보가 균형적이고 보완적인 관계로 가야하는데 일방적으로 한 쪽으로 치우쳐 가고 있으며 갈등으로 국민들에게 분열을 가져오고 있다. 오늘의 보수는 내일의 진보가 되고 내일의 진보는 그 다음 보수가 되고 이 관계를 현 정부의 지도층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 전 총리 우리는 비굴하지 말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세상이 바뀌고 있고 새로운 젊은 세대들이 온다. 20, 30대가 이 나라의 주역이 된다. 시대정신 시대흐름이 바뀌고 있다. 한국당은 민주당이 깜짝 놀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고 옛날 생각 고리타분한 생각은 절대 안된다. 시대정신과 흐름에 젊은 생각을 담아서 바꿔야 하며 보수의 가치를 재 정립해야한다고 한국당 지도층을 향해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다.

 

▲     © 편집부

 

행사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 출마에 대한 이완구 전 총리는 출마권유를 받고 있고 고민 중에 있다.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충청대망론에 대한 질의에는 대권이 아직 3년 남았는데 지금 논하는 건 맞지 않다. 21대 총선이 끝나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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