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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리더인물사전 발간 사업,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 Ⅱ' 편찬
‘충남 여성의 삶과 자취(역사에 남긴 유산)’ 편찬 완료
 
윤광희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14:16]

▲     © 편집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2 '충남 여성의 삶과 자취(역사에 남긴 유산)'을 편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 2-충남 여성의 삶과 자취』는 지난해 1편(역사속의 충남여성)에 이어 한국사에 이름을 남긴 옛 여성들 개인의 생애와 그들이 남긴 역사적 유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편(역사속의 충남여성)은 여성들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해 수록하였고, 이번 책자에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60여명의 여성을 찾아 이들의 삶과 후대에 전승된 문화유산을 주목하였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성평등 담론 속에서 여성을 주제로 하는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과거의 여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옛 여성은 누군가의 아내이며 어머니로 알려져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부각되어 왔다. 특히 ‘지역’이란 공간 속에서의 여성이 과연 지역성을 갖는가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연구되지 못하였다.

 

충청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기록을 남긴 뛰어난 재능의 여성문인, 명문가의 종부로서 집안 경영을 주도했던 여성, 천주교 도입 초기의 내포 여성, 기독교 계통의 근대교육을 받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여고생들, 전국민이 사랑했던 근대 예술계의 여성 등 각 시대마다 충청인의 정신을 발현하였던 여성을 찾아 그들의 삶을 조망하였다.

 

충남도는 발간된 책자를 도내 주요 도서관, 시군청 자료실, 문화원, 공공기관 자료실 등에 배포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np.or.kr)를 통해 E-Book을 공개하여 역사속의 충남 여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두번째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를 통해 ‘여성이 만든 충남의 역사’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연구성과가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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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9 [14:16]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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