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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정안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28 [19:52]

김정섭 공주시장, 정안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9/01/28 [19:52]

▲     © 편집부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정안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정안면 내문리 토석채취허가 신청지를 방문해 사업 신청자와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정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정안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정안면은 국내 최대의 밤 집산지로 전국 밤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는 6만 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공주 밤의 우수성과 상품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 편집부


또한, 올해 정안면 지역 정책으로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한편, 정안-의당 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제공해 삶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붉은매미나방 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방역 △정안농공단지 폐수처리 용량 부족에 따른 인근 저류조 활용 방안 △내문리 토석채취개발 신청에 따른 마을주민과의 갈등 해결 △광정리 하수종말처리장 확충 △정안농공단지 상수도 인입공사 및 주차난 해소 △대산리 교량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가각부 정비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공주시와 정안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 7기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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