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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장애인·비장애인 여자 태권도팀 창단

25일 도청서 여자 태권도팀 창단, 스포츠 화합 분위기 조성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21:47]

국내 첫 장애인·비장애인 여자 태권도팀 창단

25일 도청서 여자 태권도팀 창단, 스포츠 화합 분위기 조성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9/01/25 [21:47]

▲     © 편집부


충남도가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혼성된 여자 태권도팀을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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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청에서 열린 창단식은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도의원,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 태권도팀은 감독 1명, 장애선수 2명, 비장애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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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이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직장운동경기부는 기존 근대5종(혼성), 육상(〃), 레슬링(〃)팀과 함께 4종목 4개팀 39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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