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나사렛대학교 진리관 외 3곳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토탈공예, 음악교실, 체력단련교실, 위캔컴퓨터, 플로리아 등 총 9개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관내 교사와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학과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하는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2018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방학 중 흥미와 경험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공교육 만족도가 증가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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