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충남도민 및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기해년은 60년 만에 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돼지꿈 꾸는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충남신문 자문위원장 조순종 인사 올립니다.
지난한해는 IMF시절보다 더 암울했던 한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제파탄으로 몰고 온 각종 민생고통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정부는 한반도 평화만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은 돌보지 않는 다는 여론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우리국민들은 오랜 세월동안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잘 알고 있어 고통을 감내하며, 잘 지내왔습니다.
이제 60갑자로 풀어보는 황금돼지해라는 의미가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기를 호기로 바꿀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기회는 더 많은 법입니다. 많이 힘들고 고통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는 법입니다. 우리 모두 기해년 새해에는 젖 먹는 힘까지 내어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가정마다 하시는 사업과 늘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해아침에 조순종 충남신문 자문위원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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