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세계 통상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대내·외 경쟁력 제고, 할랄시장 수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이 ‘중소기업을 위한 할랄시장 수출 전략’을 주제로, 도내 수출 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특강 및 토론에 이어서는 도와 유관기관이 내년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이어 “도는 앞으로 기업들이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해외마케팅 사업 등 우리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을 위한 안정적 수출 인프라 지원 체계 구축, 해외 사무소 설치, 신흥 유망·전략 시장 진출 방안 수립·추진 등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중소기업 통상진흥계획’을 구상중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도는 내년 203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과 중소기업 수출 인프라 지원, 수출기업 소통 및 홍보 강화 등 3개 분야 24개 사업에 28억 3600만 원을 투입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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