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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정붕괴 현실 너무나 참담!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 충남정신 가정복원 운동 전개해야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12/14 [18:36]

대한민국 가정붕괴 현실 너무나 참담!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 충남정신 가정복원 운동 전개해야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12/14 [18:36]

 

▲     © 편집부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지난 14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전개’를 제안했다. 

 

한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 60년간 세계에서 유례없는 고속경제성장을 거치면서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우리 조상들이 예부터 소중히 여겼던 충과 효의 정신을 잃고 가정교육이 와해되고 가정이 무너진 21세기 대표적인 나라가 되었다는 자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물질문명의 극치를 이룬 요즘 세태는 인간의 도덕적 해이와 타락으로 각종 범죄와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가정은 무너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가정붕괴의 현실은 너무나 참담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 의원은 “가정 붕괴의 현실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고품격 미래 사회를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물질과 정신의 조화 속에 산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육신은 물질의 지배를, 인간의 행동은 정신의 지배를 받고, 정신은 행동으로 옮겨져 인류 역사를 창조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 의원은 “220만 충남 도민이 충남 5대정신의 바른 이해를 통해 가정복원에 중심 역할을 수행해 충남인의 긍지를 가진 주체적 도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충남 정신 가정복원운동을 제안하고, 우리가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위기를 극복을 위해 “첫째 충, 효, 예를 갖춘 혁신적인 새마음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로는 “‘가정복원운동’에 대한 교육을 언급하며, 가정이 행복할때 우리의 문제 해결과 미래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며, 물질문명의 가치가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질서가 무너지게 되면, 그 사회는 희망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국가의 기초단위인 가정이 바로 서고 건강해야 하며, 우리 모두는 자신이 사회와 국가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충남정신의 의미를 오늘날에 맞게 새롭게 되새겨 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할때 더 행복한 충남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약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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