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석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흔히 이석증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머리가 핑 하고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일 텐데요, 왜 이런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고,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럼증 입니다.
이석증이란 귓속의 전정기관 내부의 이석(귀의 돌가루)가 제 위치에서 떨어지면서 귓속(정확히는 반고리관)을 돌아다니게 되고, 이로 인해 평형기능 장애를 일으키면서 회전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렇게 귓속의 세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돌아다니면서 전정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눈을 움직여 주는 근육을 자극하면서 눈동자가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눈이 떨리는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이유가 이 이유입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충격에 의해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나, 전정 신경염이나 메니에르병도 이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교통사고 경험이 있거나, 귀쪽 기간의 외과적인 수술 이후에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석증 체크리스트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럼증인데요, 어지럼증의 증상을 가진 질환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이석증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석증만의 특징에 따라서 자가 진단을 내려볼 수 있는데요,
이석증의 경우네는 빈혈 등에 인한 어지럼증과는 다르게, 특정 자세에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특히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한 쪽 방향에서는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어지럼증 뿐만 아니라 이석이 눈의 운동을 관장하는 근육에 영향을 줌으로써 눈 떨림 증상이나 초점이 맞지 않는 등에 특징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1분가량 정도 머리를 고정한 상태로 두면 어지럼증 증상이 완화되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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