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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도의원, 특정업체 몰빵 의혹!

충남도의회 천안-아산교육지원청 행정감사, 학교 공기청정기 사업과 방과후 학교 선정 비리의혹 제기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08:50]

김영수 도의원, 특정업체 몰빵 의혹!

충남도의회 천안-아산교육지원청 행정감사, 학교 공기청정기 사업과 방과후 학교 선정 비리의혹 제기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8/11/12 [08:50]

 

  김영수 충남도의원(서산1)

 

천안-아산지역의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사업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선정에 특정업체 몰아주기의혹이 제기돼 전반적인 실태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108, 천안-아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영수 의원(서산1)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사업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선정에서 특정업체에 지나치게 치우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공기청정기 설치 임대와 관련 A업체와 수의계약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천안-아산은 A업체가 다 하고 있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일선 학교의 공기청정기 한대 당 임대료가 3만원인데 구입할 경우 120여만 원으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분석조차하지 않고 중앙에서 라인따라 갖다 꽂으면 로비 조건에 맞춰 실무선에서는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방과 후 위탁 학교 중 과목별 직접 위탁을 하지 않고 종합학원처럼 묶어서 해야 하느냐고 따져 물으며, “업체가 몰빵을 해 먹고 있다. 업자들과의 친밀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학교에 공기청청기를 설치하는데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더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현장에서 세심히 살펴 아이들을 위해서 청정기 순환의 차이를 잘 이해하면 개선 할 수 있는 점이 있을 것이다. 제자리 도는 공기가 아닌 밖의 신선한 공기를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 부분에 대해 더 세심히 살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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