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 ‘만남의 장’ 활짝‘열혈청년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개최, 현장 구인ㆍ구직 연결 등 진행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과 우수한 인재를 찾는 기업 간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일자리종합센터)이 주관한 ‘열혈청년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1일 천안 나사렛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또 우수기업 설명관, 직무 설명관 등 3개관과 현장면접존, 일자리 정책 홍보존 등 6개 존 93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삼성SDS와 한국서부발전, 스타트업 기업인 빅워크 등은 기업 소개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특별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학 창업 동아리 홍보 등도 열려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이밖에 올해 처음 실시한 근로자 복지 지원 청년 일자리 시책 사업인 ‘열혈청년 패키지’ 홍보를 위한 이벤트와 미니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대학생 기업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도와 나사렛대 간 ‘청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도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이어 양 지사는 “민선7기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역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며 △충남 일자리진흥원 설립 △지역대학 인재 장학금 및 취업 지원 △청년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등 공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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