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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이춘희 시장, 외부일정 취소·재난 대비태세 진두지휘
 
윤광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21:5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함에 따라 사전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23일 오전 9시경 서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 후 속초 방향으로 빠져나가면서 한반도 전역에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모든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실에서 시시각각 접수되는 태풍 진행경로 및 피해상황에 맞춰 대응조치를 진두지휘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협업부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가동,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산사태 및 붕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저지대 및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근무태세로 전환, 산사태 및 붕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출입 통제, 배수펌프장과 하천 등 재난방재시설 안전대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하천 내 하상도로(징검다리), 산책로, 공원 등에 대한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하천, 저수지 등 위험지역 공사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 및 사전 통제 등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여기에 저지대 및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서는 배수펌프 가동을 준비하고 주차를 통제하고, 응급복구 장비, 재해구호물자 등 재난자원 지원체계를 가동해 물 샐 틈 없는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외에도 시는 기상특보 미발령 시에도 피해상황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시민 접근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태풍 솔릭은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지난 2010년 곤파스나 2012년 볼라벤과 유사한 경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태풍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태풍 피해 사전대비 조치로 응급복구 장비, 재해구호물자 등 재난자원을 사전 확보하고, 강풍에 대비해 간판 고정상태 및 공사장 옹벽, 축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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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2 [21:51]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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