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 방문의 날’은 복지문화국에서 사회복지를 비롯한 문화·체육·위생 등 기관·단체·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의 첫 행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 교과과정 설계부터 훈련생 선발, 맞춤훈련, 그리고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센터장 오세종)를 방문하며 실제 장애인들이 맞춤 훈련을 하는 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세종 센터장은 기관 및 사업추진 현황을 소개하면서 “2017. 7월에 센터가 개소해 아직은 사업초기 단계로 기관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아산시가 기업체 및 등록 장애인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송명희 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우리 지역에 장애인을 위한 맞춤훈련 교육기관이 있어 기업체에서 원하는 장애유형 및 직무를 훈련시켜 배치하니 기업체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현장 방문의 날’ 현장 방문에는 박승우 사회복지과장,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 이상득 문화관광과장, 임황선 복지행정팀장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단체, 문화재보호구역 및 옹기·발효 음식 전시 체험관, 외식업·숙박업아산지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