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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측량하고 범죄 막고

충남도립대-나래무인항공 협약, 드론 연계 교육 과정 활성화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6/23 [00:34]

드론으로 측량하고 범죄 막고

충남도립대-나래무인항공 협약, 드론 연계 교육 과정 활성화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8/06/23 [00:34]

▲ 22일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왼쪽)과 나래무인항공 신선희 대표이사가 충남도립대 대회의실에서 상호 인적자원 활용 및 취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나래무인항공(대표이사 신선희)과 손잡고 드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한다.

 
충남도립대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드론 교육의 활성화와 상호 인적자원 활용 등을 목표로 ㈜나래무인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경쟁력을 확보한다.

 

구체적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 협력 ▲대학 내 기술교육원 기능 제공 ▲취업과 진로개척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드론 대회 시 상호 인적자원 협력 등을 추진한다.

 

▲ 나래무인항공 업무협약 모습   


특히, 충남도립대는 학과별로 드론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설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며, 건설정보학과는 드론과 방제 분야의 연계가능성을 타진하고 컴퓨터정보과는 드론 교육 및 실습장소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경찰행정과는 드론과 경찰활동 등에 대한 교과 개설을, 토지행정과는 드론측량 교육과정 개발 등을 교육과정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4차산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드론은 그 중 하나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생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대학과 기업, 청양과 더 나아가 충남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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