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고 천연염색 활등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더 나아가 궁금한 것을 해결해 보고 심화 학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3학년 이지원 학생은 “치자물을 손수건에 조물조물 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고, 꽃과 열매로도 이렇게 예쁜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석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주변 환경에 관련된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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