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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지난 19일 불당지구대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 과’와 ‘한 가족 나눔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가족나눔봉사단은 총인원 150여명으로 평소 노인정과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러던 중 올해 초 봉사단체에 젊은 남자 봉사단원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활동적인 봉사활동을 찾다가 천안서북경찰서에서 매달 실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탄력순찰’에 참여하면서 이날 민‧경 합동순찰대 발대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불당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지역치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민‧경 공동체치안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개최했다.

향후 한가족나눔봉사단은 서북구 불당동과 백석동의 어둡고 후미진 곳을 가시적으로 순찰하며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비행하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노약자 보호 등의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