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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농사꾼 ‘땅진농원’ 손일승 대표, 단호박으로 청운의 꿈 키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조성 목표로 ‘땅진농원’ 특허 출원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0:47]

보통 농사꾼 ‘땅진농원’ 손일승 대표, 단호박으로 청운의 꿈 키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조성 목표로 ‘땅진농원’ 특허 출원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06/21 [10:47]

 

▲     © 편집부

 

천안에서 직장인으로 활동하다 고향 당진으로 귀농한 보통농사꾼, 열매작물 친환경농업의 꿈을 실현하는 1년차 귀농인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 편집부


주인공은 땅진농원손일승 대표로 직장에서 지난 2년 전 퇴직하고 천안에서 생활하다가 고향인 당진으로 귀농하여 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기초농업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기간 중 단호박과 청노각 등을 재배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농장의 작물과 주변환경 및 계획 등 제반 사항에 대하여 지도교수와 교육생들 간 토론과 분석으로 답을 얻어냈다.

 

▲     © 편집부

 

손 대표는 미쳐 발견하거나 생각밖에 있던 하찮은 구조물 및 환경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교육생 40여명을 농장으로 초청하여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손 대표는 초보 농사꾼의 막연한 도전으로 그칠지도 모를 현장을 공개함으로 명확한 방향제시와 도전할 목표를 터득,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에 손일승 대표는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517땅진농원이란 이름을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 농사꾼의 청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땅진농원은 내가 땅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농산물과 그렇지 못한 농산물로 성적을 메겨주기 때문에 땅은 언제나 진실하다는 뜻으로 노력하는 농부가 되겠다는 손 대표의 각오가 서려있다.

 

손일승 대표는 좋은 성적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농부로 아름다운 농장을 만들어 누구나 찾아와 먹고 놀고 사진을 찍으며 쉬어 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목적과 목표가 함축된 이름이 땅진농원이라고 말했다.

 

고향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로 귀농한 보통 농사꾼 손일승 대표는 작물 선택을 고민하던 중 단호박이 다른 작물에 비해 병충해에 강한 작물임을 직시하고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단호박을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단호박이 이상기온에 따른 조기 식재가 가능하고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운 일정을 2주정도 앞당겨 식재할 경우 초기에는 표피가 약하지만 익어갈수록 표피가 단단해져 병충해의 피해가 없어 무농약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줄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350주를 식재하여 한줄기에 3-4개를 수확 할 계획을 세워 현재 1차 수확하여 후숙 절차를 밟아 네이버 땅진농원’ (010-5429-2721)블로그와 직거래장터에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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