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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지난 MBC 뉴스 보도 사실과 다르다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14:05]

남서울대, 지난 MBC 뉴스 보도 사실과 다르다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8/06/18 [14:05]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16일 MBC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에 나섰다.

 

17일 보도 자료에 따르면 첫째, 서울 동대분구 신설동 소재 삼우빌딩이 이사장 자녀들의 공동소유 건물이다라는 내용에 학교법인 성암학원 및 남서울대학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름이 유사하고 이사장이 같다보니 혼돈된 것으로 사료되며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기관들도 대학 및 법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임대 보증금 17억원은 임대료가 아닌 전세 임차보증금으로 2007년 개설된 아동행동치료대학원 학생들의 연구 및 실습을 위한 설치장소 보증금으로 2016년 본교로 이전함에 따라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보증금 전액 교비로 환입했다고 말하고 교육부 감사에서도 확인 후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둘째, 구내식당 등 복지시설 경영자의 이사장 친인척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정당한 공개입찰을 거쳐 임대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임대료는 전액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교원 승진 및 재임용에 대해 개인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전혀 없으며 이사장은 발령장을 수여할 뿐이다.

 

넷째, 교수 협의회 창단시 대학 행사 종료전 무단 단상점거에 대해 놀란 이사장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급작스럽게 일어난 일로 이후 수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고 대화팀(TFT)을 구성해 교수협의회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16일 보도내용에 대해 오해와 착오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더욱 민주적이면서 합리적인 대학교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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