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 사회교육센터(센터장 최귀옥)교육생 및 임원진 50여명이 지난 5월 2일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회교육생 현장학습은 단체 활동 및 상호간 친목을 도모, 호연지기를 통한 심신 수련, 지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가정의 달, 사회교육생 어르신들은 효 문화의 중심지 대전 뿌리공원 및 논산 계백장군 유적지를 찾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대전 뿌리공원에 들러 각자 자신의 성씨 조각상과 관촉사 관람 및 계백장군 유적지를 둘러보며 기념촬영과 뜻 깊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사회교육생 어르신들은 “지역을 알고 정보도 교환하고 귀중한 자리,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귀옥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각 성씨의 뿌리를 다루고 있는 ‘효’ 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현장학습을 오게 되어 의미가 크며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교육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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